삼청동 놀거리 : 스모어마켓 토이하우스

 

스모어마켓 토이 하우스에서 피규어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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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디즈니&픽사를 사랑하고 인형을 사랑하는 성인 여자입니다.

친구가 알려줘서 삼청동에 스모어마켓 토이 하우스를 방문했는데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저처럼 디즈니&픽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삼청동에 가시면 꼭! 들려보시라고 소개해드립니다.

 

참고로 월트 디즈니 코리아의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니까 믿고 구입하셔도 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0:30이고 월요일은 휴무예요.

디즈니&픽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도착해서 외관을 보는 순간부터 설레실 거예요. 전 그랬거든요ㅋㅋ

 

 

토이스토리가 주 테마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천장에 제가 사랑하는 버즈와 우디, 슬링키가 있습니다♥

 

 

너무 귀여운 알린! 알린이 여러 가지 굿즈로 가득 있어요:-)

몇 년 전에 대만 가서 사온 알린 스티커가 있는데 아직까지 하나만 사용하고 그대로 있답니다. 

아까워서 사용을 못하겠어요ㅠㅠㅠ

 

 

저보다 더 큰 우디와 보핍 사이에서 사진도 남겼습니다. 이곳 스모어마켓 토이 하우스에는 곳곳에 이런 포토존들이 있어서 상품들 구경하고 사진 찍느라 꽤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그리고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서 2층에 자리를 잡고 시원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사고 싶었던 우디와 버즈 인형이에요. 저는 순수 느낌 뿜뿜한 멍충 미가 돋보이는 버즈를 더 좋아해서 버즈를 살까 했는데 나중에 남편 찬스로 구입하기로 하고 다른 걸 샀습니다. (안 사진 않음)

 

 

포키 포함해서 다양한 디즈니 봉제인형들도 많아요. 아주아주 어린 친구들은 봉제인형이 더 좋겠죠?

아줌마는 이제 봉제인형은 성에 안찹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에서 본 1층 전경이에요. 토이스토리가 주를 이루지만 다른 애니메이션 제품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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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디퓨져, 에코백, 퍼즐, 컵 등등 정말 다양하니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지갑에 계속 손이 가게 되는 곳이에요ㅎㅎ

 

 

2층에 올라오면 포스터들이 있어요. 다양한 애니메이션 포스터들이 있는데 디즈니 공주들 포스터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토이스토리도 좋아하지만 디즈니 프린세스들도 좋아요. 그중에서도 에리얼과 자스민♥

둘 다 이쁘지만 자스민은 멋짐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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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테라스에 있는 포토존이에요. 날씨가 어마어마하게 더워서 후다다닥 찍고 나왔답니다.

테라스 외에 2층 실내에도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들이 있으니 구석구석 잘 찾아서 이쁘게 남겨보세요!

 

 

드디어 제가 구입한 큐 포스켓 디즈니 프린세스 피규어!! 입니다. 큰 버전은 아니고 저는 작은 버전으로 쪼로로록 샀어요.

 

 

큰 버전을 사고 싶었지만 집에 둘 곳도 마땅치 않고 아직 남편 눈치가 좀 보이는 백수라서 작은 아이들로 구입했습니다. 구입하면 총 6개가 됩니다. 뮬란도 있는 걸로 아는데 여기엔 없더라고요.

작은 피규어 6개면 99,000원인가? 그럽니다. 10만 원 조금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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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원 넘게 구입하면 직원분이 이런 코인을 주시는데 야외에 있는 알린 피규어 뽑기 기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이베트에 너무 신이 났는데 실패했어요ㅋㅋㅋㅋ

옆에 똥 손 , 금손 누구에게나 가능성을 주는 뽑기 기계라고 했는데 정말 가능성만 줍니다.

잡고 위로 올라가서 한 번 털어주는 기계...

 

 

 

삼청동 코스로 추가하시면 시간 가는 줄 모르니까 한 번쯤 꼭 방문해 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