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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가방 리스트 : 제왕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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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맘입니다:-) 저번 출산 준비물 리스트에 이어서 이번엔 출산 가방 리스트를 가져왔어요. 참고로 저는 8월 초, 더운 여름에 제왕절개로 출산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산모수첩, 신분증 등 지갑, 국민행복카드, 지역화폐 카드

산모패드 1팩 (병원에서 제공하는 곳도 있음), 맘스 안심팬티 3팩 + 가위, 생리대 중형 3팩, 압박 스타킹

※ 맘스 안심팬티는 병원 입원 시에 소변줄 뽑고 나서 계속 사용하고, 조리원에서는 잘 때만 사용했어요. 오버나이트도 챙겨갔는데 개인적으로 불편해서 잘 사용하지 않았어요. 

 

 

수유브라 3, 임부 팬티 배 덮는 것 5, 얇은 가디건, 통이 넉넉한 임부 바지 2, 돌돌이 양말 3, 손목 보호대, 목수건(스카프) 2, 아기 물티슈 2팩, 마이비데 2팩, 손소독제, 마스크 (94, 덴탈)

※ 임부 팬티는 골반까지 오는 것도 가져갔었는데 수술부위가 신경 쓰여서 배까지 올라오는 것만 입게 되더라고요. 양말은 수면양말은 답답해서 돌돌이 양말만 착용했습니다.

※목수건은 처음에 아기 가제손수건으로 둘렀는데 어른 것으로 둘러야 뒷목에 바람도 막아주고 좋더라고요.

※아기 가제 손수건은 병원에서도 조리원에서도 쓸 일이 없었어요.

 

 

 

수유패드, 수유티슈, 모유 저장팩, 복대

※수유패드 넉넉하게 챙겨가서 가슴 냉찜질할 때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복대는 병원에서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곽병원은 제공해줬어요.

 

 

생수 500ml 여러 개, 구부러지는 빨대, 종이컵, 엄마 영양제, 아기 영양제

※ 처음에 텀블러 챙겨갔는데 곽생로에서 구부러지는 빨대컵을 제공해줘서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종이컵은 양치할 때 사용했어요.

아기 영양제는 드롭형으로 비타민D와 유산균 같이 있는 것으로 준비해서 조리원에서부터 먹였어요.

 

세안용품, 기초화장품, 종이컵, 수건 5개

※ 수건이 남편도 사용해야 해서 생각보다 많이 필요했어요. 중간중간 남편이 집에서 수건을 더 챙겨 왔답니다.

 

 

머리끈, 헤어밴드, 손톱깎이, 비닐 또는 지퍼백 약간, 온습도계, 흉터 크림, 시카 밴드

개인적으로 온습도계는 필수인 것 같아요. 

 

노트북, 핸드폰 충전기, 멀티탭, 가습기

※ 가습기는 조리원 가보고 필요하다 싶으면 준비하세요.

 

아기용품은 필요 없습니다. 사진 찍으실 분들은 따로 옷이나 촬영 소품을 챙겨가세요.

병원이랑 조리원에서 겉싸개, 속싸개, 배넷저고리 다 제공해주지만 혹시 모르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갔었는데 생각보다 필요 없는 것도 많더라고요ㅎㅎ 입원해 있을 때는 회복하느라 정신없고 조리원 라이프도 생각보다 빠릿빠릿하게 돌아갔습니다. 특히 챙겨간 아기 용품은 모자 빼고는 전혀 필요가 없었어요. 겉싸개, 속싸개, 배넷저고리 다 제공해줬어요. 사실 모자도 딸꾹질한다고 하면 조리원에서 주시더라고요.

 

출산을 앞두신 분들 야무지게 필요한 준비물만 챙겨서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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