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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미쿨쿨 올인원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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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머미쿨쿨 기본 사이즈 사용후기를 적으면서 머미쿨쿨 기본정보도 같이 안내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최근 구입한 머미쿨쿨 올인원 사용후기를 가져왔습니다.

 

▼ 머미쿨쿨 기본정보와 사용법, 기본 사이즈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고

 

신생아 머미쿨쿨 사용후기

신생아 머미쿨쿨 사용후기 ... 조리원 졸업 후 기본 속싸개를 사용하던 죠죠는 한 달 후부터 기본 속싸개 대신 이불형 속싸개인 머미쿨쿨 사용했습니다. 이불에 좁쌀 또는 특수 소재를 넣어서 아

skfzhd77.tistory.com

 

▶머미쿨쿨 올인원 기본 정보

사이즈 50x55 

좁쌀 X 믹스볼만 가능

원단 거즈와 매쉬 중 선택

 

머미쿨쿨 올인원은 거즈 매쉬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죠죠가 더위를 많이 타서 매쉬로 선택했어요. 

디자인은 총 7가지로 저는 "내가 그린 기린 올인원 매쉬 원단 - 믹스 볼"로 구입했습니다.

추가로 베이지 첵첵 커버도 구입했어요. 

 

 

※ 머미쿨쿨 올인원은 믹스볼 밖에 없음

※ 내가 그린 기린 디자인 외에는 추가금이 붙음

 

 

머미쿨쿨 올인원 버전이은 기본 사이즈와 대형 사이즈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이에요. 기본 사이즈 모드충전재를 안쪽에 넣어서 8-9kg까지사용 가능하고 빅사이즈 모드충전재를 바깥쪽에 넣어서 돌 전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사진에 보시면 바깥쪽에 지퍼가 있고 안쪽에 지퍼가 또 하나 있는 거 보이시죠? 기본 사이즈로 사용할 때는 안쪽에 있는 지퍼로 충전재를 넣어주시면 되세요.

 

 

충전재는 좁쌀은 없고 믹스볼만 있습니다. 좁쌀보다 믹스볼이 세탁이 훨씬 쉬워요.

세탁법은 아래에서 커버 세탁방법과 같이 알려드리겠습니다.

답답하신 분들은 아래로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머미쿨쿨 올인원은 추가 포인트로 U자형 넥라인이 있고 발걸이는 1단계, 2단계가 있어요.

1단계는 0개월 - 6개월, 2단계는 6개월 - 돌 전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머미쿨쿨 올인원 사용법

머미쿨쿨 올인원 사용법은 기본 사용법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기본 사이즈 모드로 사용할 시엔 충전재를 안쪽 지퍼에 넣어주고 발걸이를 1단계로 사용해주세요. 빅사이즈 모드충전재를 바깥쪽 지퍼에 넣고 발걸이를 2단계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머미쿨쿨 올인원 세탁법 

머미쿨쿨 올인원 커버는 거즈와 매쉬 소재밖에 없기 때문에 꼭 손세탁을 하셔야 합니다. 저는 아기 세제를 대야에 넣은 뒤 조물조물 주무르며 세탁했어요. 세탁 후에는 자연건조를 해줬습니다.

 

머미쿨쿨 믹스볼 충전재는 커버와 같이 손세탁 후,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선풍기나 드라이기 등 찬바람을 사용하여 바짝 건조해 주면 됩니다. 충전재를 그냥 두고 말리지 마시고 주무르며 안쪽 충전재까지 말려주세요.

 

▶머미 쿨쿨 올인원 사용후기 

자고 일어났는데 머미쿨쿨은 내려가 있고 죠죠는 신나게 놀고 있다

 

사진 속 머미쿨쿨 올인원은 기본 사이즈로 이용했는데요. 기본 사이즈가 위아래로 충전재가 꽉 차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윗부분 1/4 정도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잡아줘야 하는 충전재보다 커버가 남아서 그런지 머미쿨쿨이 힘이 없어서 발걸이를 하지 않으면 저렇게 고정되지 않고 움직이는 것 같아요.

 

발걸이가 이불을 움직이지 않게 해 줄 뿐이지 아기의 가슴 부분 커버 양쪽에 충전재가 없기 때문에 고정을 제대로 못 시켜줘서 모로 반사에 효과가 없었습니다.

 

이틀 정도 낮잠,  밤잠 대부분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삼일 때부터 빅사이즈 버전으로 충전재 위치를 바꿔줬더니 다행히 기본 사이즈 버전보다는 잡아주는 것 같았어요.

 

 

그러나 이런 매쉬 원단이기 때문에 표면이 부드럽지만 모양을 잡아주기에는 빳빳해서 전처럼 죠죠의 양팔까지 꽉 잡아주진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빅사이즈 버전 또한 발걸이를 꼭 해줘야 합니다.

 

한 번은 빅사이즈로 발걸이 없이 낮잠을 잘 자길래 밤에 깊이 잠든 상태가 아니어서 낮잠 때처럼 그냥 덮어줬어요. 그리고 그날 새벽에 죠죠가 낑낑 거리는 소리를 내어 오늘 좀 일찍 일어났네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확인하니 머미쿨쿨이 죠죠 얼굴 전체를 다 덮어버린 체 있었답니다.

 

얼마나 놀랐는지 후다닥 가서 머미쿨쿨 옆으로 치워버렸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머미쿨쿨이 나비잠 자세로 파닥이는 죠죠를 잘 잡아줬는데 올인원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실망스러웠습니다.

 태열 방지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단지 그뿐.. 매쉬 원단은 적극 반대합니다. 거즈 원단은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매쉬보다는 잘 잡아줄 것 같아요.

 

개월 수에 맞게 기본 사이즈로 사용하시다가 대형 사이즈로 새로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MUMMYCOOLCOOL

머미쿨쿨

www.rin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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