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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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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곳에 "어 모먼트 투 체리쉬"라는 브런치 카페가 생겼습니다. 산후도우미 선생님이 계셨을 때 오픈해서 혼자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케이크랑 커피만 주문해서 즐겼지만 이번 주말에 친구가 놀러 와서 식사도 맛볼 수 있었어요.

 

 

혼자 왔을 때 이렇게 티라미수 케이크 (4,500원)랑 따뜻한 아메리카노 (4,000원) 한 잔을 먹었는데요. 티라미수가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출처: 어 모먼트 투 체리쉬 인스타그램 @a.moment.to.cherish

 

성남 브런치 카페 어 모먼트 투 체리쉬 메뉴판입니다. 

체리쉬 브런치 플레이트 (19,000원)과  라구소스 파스타 (17,000원)

그리고 아메키라노 (4,000원) 캐모마일 (4,000원)을 주문했어요.

 

체리쉬 브런치 플레이트 19,000원

 

처음에 메뉴판 보고 금액이 생각보다 비싸서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양도 많고 맛있었어요.

빵은 겉은 단단하지만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웠고 아보카도가 매우 신선했습니다.

상당히 만족스럽게 먹긴 했으나 19,000원은 좀 비싼 것 같아요.

 

라구소스 파스타 (볼로네제) 17,000원

 

짭조름한 치즈와 소스의 맛이 잘 어우러진 라구소스 파스타예요. 파스타 맛은 어떨지 궁금했는데 맛있더라고요. 저랑 친구는 좀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지만 담백한 맛을 선호하신다면 비추입니다.

 

아메리카노 4,000원 / 캐모마일 4,000원

 

아메리카노는 고소하고 담백한 단맛이 특징인 로우키 블렌드산미가 있는 미드 센추리 두 원두 중에 선택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저는 산미를 싫어해서 로우키 블렌드로 주문했어요. 

 

내부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내부 사진도 올려볼게요. 

 

 

테이블들이 있는 2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1층은 테이블 없이 주문만 받을 수 있어요. 깔끔한 화이트톤에 노랑빛의 은은한 조명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 같아요.

 

 

2층에는 테이블이 있고 요리를 하는 주방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이 넓고 화이트톤에 한쪽 벽면이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쾌적해 보였어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분위기 있는 브런치 카페가 생겨서 너무 좋더라고요. 음식도 맛있어서 친구들이 놀러 오면 같이 식사하러 오기도 좋고 나중에 아기가 좀 크면 남편이랑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남에서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어 모먼트 투 체리쉬 추천드려요.

 

 

영업시간은 브런치 주중 10:30 - 20:00 라스트 오더는 19:30 

카페 주중 10:30 - 21:00 라스트 오더는 20:30

브런치 주말은 10:00 - 20:00 라스트 오더는 19:30

카페 주중 10:00 - 21:00 라스트 오더는 20:30 

문의 0507-149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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