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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주 기록 및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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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가 지나고 다니던 난임 병원을 방문했다.
6주 3일로 확인되었고 예정일은 8월 16일 여름 아가
아가의 존재는 피검사 없이 초음파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증상
아무것도 못 느꼈던 임테기 아니면 임신 인지도 몰랐을 5주가 지나서 6주가 되자 속이 살살 울렁거리기 시작한다.
입덧을 해본 적도 없고 어디서 제대로 들어본 적도 없기 때문에 이 증상이 입덧의 시작임을 알지 못했다.
* 입덧이란? 임신 중에 느끼는 구역 및 구통증상으로 주로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 소화기 계통의 증세
* 입덧 종류? 알아본 바로는 기본적으로 울렁거림, 구역질, 식욕부진, 가벼운 구토 등이 있고 그 외에 양치 덧, 토덧, 먹덧, 침덧 등이 있다.
날맘은 6주라서 이제 막 입덧을 시작하려고 하는지 가벼운 울렁거림을 느꼈다.
음식은 못 먹지는 않으나 냄새에 좀 민감해지기 시작했다. 특히 너무 좋아하는 고기 냄새가 너무 싫어졌다. 또한 기초체온이 높아져서 37도 초반대를 유지했다.
TIP
임신 전에는 유산균, 이노시톨, 엽산, 질 유산균을 섭취하고 있었는데 임신을 확인하고 종류를 바꿨다.
유산균은 임산부용 유산균으로 바꾸고 엽산은 꾸준히 먹었다.
이노시톨과 질 유산균 섭취는 중단하고 비타민D로 바꿨다.
▶이노시톨은 다낭성 개선, 난소질 개선, 배란촉진 등의 효능이 있고 과다 복용 시에는 메스꺼움, 현기증, 두통의 부작용이 올 수 있음
▶임신 초기에는 엽산과 비타민D 섭취가 중요
엽산은 임신 준비 시부터 남편도 함께 꾸준하게 먹는 것이 좋음. 태아 신경계 발달이 3,4주부터 진행되고 엽산이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일부 배출되고 일부 남아서 태아가 들어선 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소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함.
태아 신경계 발달에 도움을 주고 세포와 혈액 생성에 필요함. 결핍 시 신경관 결손으로 무뇌아 또는 척추 이분증이 생길 수 있으며 습관성 유산, 다운증후군, 저체중아의 빈도가 증가하게 됨
비타민D는 출산 후 수유할 때에도 챙겨 먹는 것이 좋음. 태아의 치아, 뼈 같은 골격 형성에 도움을 줌. 결핍 시 태아의 자폐 경향, 비만 및 골격 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이 생길 가능성이 높음. 칼슘, 인의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산모의 임신 중독증 예방과 임신성 당뇨, 조산 위험을 예방함. 또한 산후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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